유튜버 원지, 깜짝 결혼 발표 "날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신영선 기자 2025. 1. 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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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 세계여행'에 출연한 유튜버 원지가 결혼을 발표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원지는 98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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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출연한 유튜버 원지가 결혼을 발표했다. 

원지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가 무려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은 가족들만 모시고 아주 소박하게, 눈에 안 띄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워낙 혼자 재미있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렸던 터라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고 적었다. 

유튜버로 활동한 지 올해로 9년차라는 원지는 "언젠가부터 진짜 제 일상이 여행이 되었고, 누구나 겪는 힘든 순간도 '이것도 여행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면 웃으며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그 과정에서 우연히 저를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 예측 불가한 기복 큰 제 인생에서도 이 사람과 함께라면 더 멀리, 더 재미있게 나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도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제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보려 한다"며 "앞으로도 삶이라는 여행을 원구(구독자 애칭)님들과 함께 응원하며 나아가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원지는 98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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