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52주 신고가 랠리[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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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조선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줄줄이 강세를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009540)(009540) 주가도 3500원(1.84%) 오른 24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국내 조선주가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것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조선업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트럼프 취임 시 LNG 운반선 발주 확대에 따른 수주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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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조선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줄줄이 강세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0426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5.60%) 오른 5만4700원에 마감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1만 8500원(6.00%) 오른 32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주가는 장 중 상승 폭을 확대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HD한국조선해양(009540)(009540) 주가도 3500원(1.84%) 오른 24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중공업(010140) 주가도 180원(1.33%) 오른 채 거래를 마치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조선주 상승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체제에서 국내 조선주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당선인 시절,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우리는 선박이 필요하지만 배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며 "선박 건조와 관련해 동맹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언급한 동맹국을 '한국'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국내 조선주가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것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최근 미국의 중국 조선·해운 산업 견제로 글로벌 선주사들의 한국산 선박 비중을 늘리고 있는 점도 성장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에 조선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강세를 보였다. TIGER 조선TOP10 ETF는 4.0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 ETF 중 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
이어 SOL 조선TOP3플러스(3.59%)와 HANARO Fn조선해운(3.31%) 등 관련 ETF들도 줄줄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조선업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트럼프 취임 시 LNG 운반선 발주 확대에 따른 수주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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