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맥컬럼 45점 폭발’ 뉴올리언스, 25점 열세 뒤집기···유타 잡고 4연승 신바람

양승남 기자 2025. 1.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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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CJ 맥컬럼이 21일 유타전에서 골밑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뉴올리언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유타전에서 한때 25점 차의 열세를 딛고 연장전 끝에 승리했다. 가드 C.J 맥컬럼이 45득점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뉴올리언스는 21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2024-25 NBA 홈경기에서 유타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123-119로 이겼다. 서부 콘퍼런스 14위 뉴올리언스는 최하위(15위) 유타를 잡고 4연승을 달리며 시즌 12승째(32패)를 쌓았다.

전반만해도 뉴올리언스가 홈에서 대패를 당하지 않을까 우려됐다. 1쿼터에 19-38로 크게 뒤진 뉴올리언스는 2쿼터엔 점수가 더 벌어져 한때 25점을 뒤지다 49-69로 마쳤다.

그러나 뉴올리언스는 후반에 완전히 달라졌다. 3쿼터부터 빠른 공격이 살아나면서 순식간에 리드를 좁혀갔다. 디존테 머레이가 3쿼터에만 13점을 올리며 추격의 선봉에 섰다. 33점을 올리며 81-89까지 추격한 뉴올리언스는 4쿼터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에이스 맥컬럼이 무려 18점을 올렸다. 맥컬럼은 100-103으로 밀린 4쿼터 중반에 3점슛 2개와 2점포를 터뜨리며 108-106으로 역전을 이끌어냈다. 이후 시소 게임이 이어졌고, 뉴올리언스는 108-110에서 종료 16초 전 디존테 머레이의 레이업슛으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뉴올리언스 맥컬럼이 21일 유타전에서 외곽슛을 던지고 있다. AP연합뉴스



연장에서는 118-117로 살엄음 리드를 이어간 뉴올리언스가 종료 34초전 트레이 머피의 결정적인 3점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맥컬럼이 3점슛 5개 포함 45점·8리바운드·4어시스트로 맹활약했으며, 디존테 머레이(26점)와 트레이 머피3세(24점)가 뒤를 받쳤다.

유타는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맥컬럼 등 공격 3총사의 후반 화력을 막지 못하며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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