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4성급 호텔 묵던 여성 투숙객, 객실 도어락 오작동 피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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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내 4성급 대형호텔에서 홀로 묵던 여성 투숙객이 자신의 방 객실 도어락이 오작동해 옆방 투숙객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호텔 측으로부터 제대로된 사과와 피해보상이 없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21일 본지 취재결과 타 지역에서 강릉으로 여행 온 A(36·여)씨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쯤 옥계면에 위치한 4성급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룸서비스를 시켜먹으며 쉬고 있던 중 다른 투숙객 부부가 카드키로 자신의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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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측 “사과와 함께 룸서비스 환불 진행”
강릉지역 내 4성급 대형호텔에서 홀로 묵던 여성 투숙객이 자신의 방 객실 도어락이 오작동해 옆방 투숙객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호텔 측으로부터 제대로된 사과와 피해보상이 없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21일 본지 취재결과 타 지역에서 강릉으로 여행 온 A(36·여)씨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쯤 옥계면에 위치한 4성급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룸서비스를 시켜먹으며 쉬고 있던 중 다른 투숙객 부부가 카드키로 자신의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고, 다른 투숙객은 방 호수를 착각했다며 사과를 하고 돌아갔다. 이후 호텔 측에 연락하니 기술팀에서 올라와 객실 도어락 락 자체가 작동하지 않는걸 함께 확인했고, 조치 후 돌아갔다.
A씨는 “너무 놀란 마음에 당일 저녁 뿐만 아니라 체크인 후에도 가슴 두근거림과 두통이 계속되고 있다”며 “해당 건과 관련 호텔 측은 사과도 없었고, 다음 날 입장을 물으니 해당 일로 거의 손을 대지 못한 룸서비스 음식을 환불해줬다는 답변과 피해 보상을 원하면 소송하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여자 혼자하는 여행이라 안전과 보안을 위해 선택한 호텔인데 타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일이 생겼음에도 적반하장식의 부당한 대우를 받아 억울하고, 강릉에 대한 이미지마저 하락한다”며 “강릉시 위생과와 관광과, 소비자보호원에 민원을 넣었고, 호텔 측에 내용증명을 보낼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해당 호텔 측 관계자는 “객실문이 덜 닫혔거나 혹은 일시적인 도어락 오류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당시 올라가 도어락에 문제가 없게끔 조치를 취했고, 사과와 함께 고객이 요청한 룸서비스 환불도 진행했다”며 “소송진행 답변의 경우 고객 측에서 먼저 법적절차를 밟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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