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종국 솔로 아니다?" 폭탄 발언에 현장 술렁('틈만 나면,)[종합]

조민정 2025. 1. 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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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종국의 연애(?) 상태를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올해 50세를 맞이한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틈 친구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차태현은 김종국의 결혼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차태현 역시 "종국이가 리얼 연애 예능 나가면 대박일 것"이라며 장난을 쳤고 김종국은 "결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강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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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재석이 김종국의 연애(?) 상태를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올해 50세를 맞이한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틈 친구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차태현은 김종국의 결혼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은 "종국이는 현재 솔로가 아니다"라는 깜짝 발언을 해 출연진을 술렁이게 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유재석은 이내 "종국이는 이미 수많은 헬스인들과 교감하고 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국이 '연애'가 아닌 '운동'에 깊이 빠져 있다는 의미였다.

차태현 역시 "종국이가 리얼 연애 예능 나가면 대박일 것"이라며 장난을 쳤고 김종국은 "결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강하게 반응했다. 하지만 유연석이 "사랑의 작대기 말고 '사랑의 바벨'은 어떻냐"라며 김종국을 겨냥한 맞춤형 연애 예능 아이디어를 제시하자, 김종국은 뜻밖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거 괜찮은데?"라고 솔깃해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50세가 된 '용띠클럽' 멤버들에게 유재석이 의미심장한 조언을 건네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앞자리가 바뀌면 다르다. 바로 느낄 순 없지만 분명히 변화가 온다"고 운을 띄우며 "여러분들도 곧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50대에 가족이 있는 거랑 솔로인 건 좀 다를 수 있다"라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모습을 보였고 차태현은 "그렇지만 확실히 자기 연분이 있다"라며 김종국의 결혼 프로젝트에 힘을 실었다.

제작진은 "'틈만 나면,'이 작년 10월부터 9회를 시작해 이번 주 20회까지 시즌 2가 마무리된다"라고 전한 후 "마지막 회에 버라이어티 한 하루가 펼쳐지며 '틈만 나면,' 최초의 기록이 달성된다. 마지막까지 꽉 찬 재미로 찾아갈 예정이니 함께 해 달라"라고 전했다.

'틈만 나면,'은 21일 오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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