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동네 한 바퀴’ 이후 3년만 KBS 복귀..“설레고 기뻐” (‘김영철이 간다’)

[OSEN=여의도, 김채연 기자] 배우 김영철이 오랜만에 KBS 프로그램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1TV 설특집 ‘글로벌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 ‘700만 개의 아리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김영철, 잔나비 최정훈과 함께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글로벌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는 1부 미식성지 샌프란시스코의 별, 황정인 셰프와 2부 아리헨티나의 전설, 황진이 앵커의 이야기로 그려진다. 1부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베누’를 받은 재외동포 코리 리(이동민), 그리고 ‘베누’ 주방에 없어서는 안될 총괄셰프 황정인 셰프의 이야기를 담았다.
2부에서는 중남미 최초 공중파 메인 뉴스 한인 앵커 황진이의 성공을 다루면서, 그의 성공과 상처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국제뉴스 팀장까지 올랐지만 오랜 상처로 인해 돌연 자취를 감추었던 황진이가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야기를 ‘김영철이 간다’에서 그려낸다.
김영철은 KBS 대표 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를 오랜 기간 진행하며 이끌어 왔다. 2022년 하차한 뒤 오랜만에 ‘김영철이 간다’로 KBS 프로그램에 복귀한 소감을 묻자, 김영철은 ““제가 ‘글로벌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 제안을 받고 재외동포들이 세계 곳곳에 나가있는, 더 넓은 ‘동네 한 바퀴’죠. 설레고 기뻤다”고 입을 뗐다.
이어 김영철은 “재외동포들은 가슴에 태극기 하나씩 꽂고 산다. 그들이 살고 계신 곳을 찾아가서 삶에 대해 응원하고, 격려를 하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고 좋겠다는 생각에 같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KBS 설특집 ‘글로벌 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는 오는 1월 28일과 2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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