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24 누적 가입자 1000만 달성...“경제활동인구 3명 중 1명이 회원”

김용훈 2025. 1.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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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운영하는 취업 알선, 고용보험, 직업 훈련 등 다양한 고용 관련 서비스를 통합한 온라인 고용 서비스 플랫폼 '고용24'가 정식서비스 4개월 만에 개인 누적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

'고용24'는 여러 정보망을 오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워크넷(취업알선), 고용보험(실업급여·장려금), 직업훈련포털(직업훈련) 등 9개의 플랫폼을 합쳐 한 곳에서 서비스를 신청·조회할 수 있도록 구축한 온라인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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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정식서비스 개시 넉 달 만에 기업회원 40만9000
매일 104만명 방문...취업알선(33.7%)·구직급여(16.5%) 이용
실업급여 처리기간 7→3.6일로...민원처리도 30% 단축
고용24 [고용노동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 알선, 고용보험, 직업 훈련 등 다양한 고용 관련 서비스를 통합한 온라인 고용 서비스 플랫폼 ‘고용24’가 정식서비스 4개월 만에 개인 누적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3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고용24’의 개인회원은 지난 15일 기준 1000만62명이다.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가 약 2948만명임을 감안하면 3명 중 1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셈이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104만명이다. 기업회원도 매월 약 10만개씩 가입, 누적 회원이 40만9000개에 달한다.

고용24 가입자 수 증가 추이[고용노동부 제공]

개인회원은 10~20대(25.9%), 30대(23.7%), 40대(19.8%), 50대(18.0%), 60세이상(12.6%) 순으로 많다. 취업알선(33.7%), 구직급여(16.5%), 직업심리검사(9.9%), 국민내일배움카드(9.9%) 순으로 서비스 이용 비중이 높았다. 기업회원은 제조업(28.9%), 보건복지(18.9%), 도소매(12.6%) 산업 순으로 가입자가 많고 특히, 취업알선(49.1%)과 외국인 채용(27.9%) 서비스의 이용 비중이 높았다.

‘고용24’는 여러 정보망을 오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워크넷(취업알선), 고용보험(실업급여·장려금), 직업훈련포털(직업훈련) 등 9개의 플랫폼을 합쳐 한 곳에서 서비스를 신청·조회할 수 있도록 구축한 온라인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가장 큰 특징은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정보들의 통합·연계가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자동심사, 로봇자동화(RPA) 도입을 통해 업무처리도 크게 효율화했다.

[고용노동부 제공]

‘고용24’ 개통 이전과 비교해 보면, 개인은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발급, 국민취업지원 등 서비스 신청에서 처리까지 걸리던 시간이 지난 2022년 7일에서 2024년 3.6일로 약 48% 단축됐다. 기업은 장려금 추천, 첨부서류 자동 연계, 사전심사 등 편의성이 높아져 온라인 신청 건수는 약 1.5배 증가하고 민원처리 소요시간도 2022년 16.1일에서 2024년 11.3일로 약 30% 단축됐다. AI 일자리매칭을 통한 취업자는 25%, AI 기반 개인 맞춤형 진로·경력설계 서비스(잡케어) 이용 건수는 5배 증가했다.

고용부는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와 직업훈련 추천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채용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겠다”며 “디지털 이력서 도입, AI 상담챗봇 등 더 많은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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