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사측, 성과급 1450% 제안…노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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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초과이익성과급(PS)을 기본급의 1450% 선에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PS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기본급의 최대 1000%를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다.
SK하이닉스 노조 내에선 이번 임단협 결과에 반발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뒤, 2019년 초 PS 1000%, 특별기여금 500% 등 총 150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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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초과이익성과급(PS)을 기본급의 1450% 선에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급 시기는 24일로 제안했다.
그러나 노조측이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거듭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사측은 최근 직원들을 상대로 해당 내용을 담은 안내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PS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기본급의 최대 1000%를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다.
증권가에서 예측한 SK하이닉스의 작년 영업이익은 23조4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지난 2018년 영업이익 20조8400억원을 넘는 실적이다.
SK하이닉스의 이 같은 질주는 인공지능(AI) 시대 늘어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덕분이다. SK하이닉스는 AI 열풍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첫 번째 HBM 공급사다.
지난해 3월 HBM3E(5세대) 8단 제품에 이어 HBM3E 12단과 16단 제품 양산에서도 경쟁사보다 앞서가고 있다. 현재 HBM 시장에선 수개월째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 노조 내에선 이번 임단협 결과에 반발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뒤, 2019년 초 PS 1000%, 특별기여금 500% 등 총 150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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