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급등주] 경영권 분쟁 불붙은 티웨이홀딩스,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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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가 매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높은 주가 상승률을 나타낸 종목과 그 상승 배경을 짚어드립니다.
티웨이홀딩스 주가가 1월 21일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28.89%)까지 오른 1017원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티웨이홀딩스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티웨이항공은 이사 수를 제한하고 집중투표제를 배제하고 있는 만큼 향후 소액주주가 어느 쪽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경영권 향방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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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가 매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높은 주가 상승률을 나타낸 종목과 그 상승 배경을 짚어드립니다. 대형 호재부터 실적 개선, 테마장까지 오후 투자의 참고 지표로 활용할 만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티웨이항공 기체. [티웨이항공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weeklydonga/20250122081605132frem.jpg)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전날 티웨이항공 경영진에 현 경영진 퇴진과 유상증자를 통한 항공기 정비 자금 마련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경영개선 요구서)을 발송했습니다. 현재 티웨이항공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예림당(합산 30.07%), 2대주주는 대명소노(26.77%)입니다. 그간 최대주주와 지분율 격차가 3%p에 불과한 대명소노가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를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습니다. 실제로 최근 대명소노가 최대주주 지분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예림당 측 경영권 방어 의지가 확고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이사 수를 제한하고 집중투표제를 배제하고 있는 만큼 향후 소액주주가 어느 쪽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경영권 향방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에 예림당과 대명소노 양측 매입을 염두에 둔 투자자가 티웨이홀딩스 주식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명소노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대비해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 이사 선임 주주제안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집니다.
이슬아 기자 isl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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