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음식 배달 기업, 퀵 커머스 늘렸더니…분기 이익 57%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판 배달의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 인도의 음식 배달 기업 조마토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퀵 커머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투자가 늘어나고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조마토는 블링킷의 공격적인 매장 확장 전략으로 인해 향후 1~2분기 동안 손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에 음식 배달을 주 사업으로 하던 조마토는 블링킷 인수를 통해 퀵 커머스 사업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민아 기자)한국판 배달의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 인도의 음식 배달 기업 조마토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퀵 커머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투자가 늘어나고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마토의 지난해 10~12월 순이익은 5억9천만 루피(약 98억 5천890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줄어든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23억 루피(약 384억 3천300만원)를 밑돌았다.
조마토는 블링킷의 공격적인 매장 확장 전략으로 인해 향후 1~2분기 동안 손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블링킷은 조마토가 2022년 인수한 현지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이다. 기존에 음식 배달을 주 사업으로 하던 조마토는 블링킷 인수를 통해 퀵 커머스 사업에 진출했다.
블링킷은 ‘10분 내 배달’을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올해 12월까지 매장을 2천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현금 소모가 늘어날 것으로 외신은 분석했다.
블링킷 최고 경영자인 알빈다 딘드사는 성명을 통해 “경쟁 심화로 인해 사업의 마진 확대가 중단됐지만, 이는 예상된 일이며 일시적일 것”이라며 “핵심 고객의 이탈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jkim@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퀵커머스 때문에…인도소매유통연맹, 독점 금지 조사 요청
- 주문 1시간 후 도착…뷰티 퀵커머스 경쟁 치열해진다
- 요기요 퀵커머스 요편의점, 신선식품 최대 44% 할인
- GS더프레시, 네이버와 1시간 배송 퀵커머스 구축
- [현장] 리사 수 "성 킴 훌륭해…업스테이지와 더 많이 함께할 것"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가시화…화성·평택 등 반도체 생산 차질 우려
- 미국 연준, 3월도 금리 동결…올해 한차례 인하 관측
- "이곳은 라면천국?"…명동 이마트24 ‘K-푸드랩’ 가보니
- [현장] 정부 "글로벌급 AI 서비스 필요…멀티모달·피지컬 AI 논의할 것"
- '삼성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 세이프틱스에 특허무효심판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