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래미안 원페를라’ 내달 3일부터 청약… 실거주 의무 없고 분상제 적용

김영주 기자 2025. 1. 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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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선보이는 '래미안 원페를라'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는 "방배동 일대에 '디에이치' '르엘' '아크로'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으로 고급 브랜드 타운이 형성됨과 동시에 래미안 원페를라 단지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갖춘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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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없이 482가구 일반분양
견본주택 개관… 올 11월 입주
래미안 원페를라

삼성물산이 선보이는 ‘래미안 원페를라’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120㎡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임대 세대가 없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만 실거주 의무 제약을 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2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방배동 정비사업지 중 가장 평지에 가까운 입지를 자랑한다. 방배동의 지리적 특성상 경사도가 가파른 구간이 많은 점을 감안하면 우수한 주거여건 조건을 갖춘 셈이다.

앞서 방배동 일대 최근 분양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4년 8월 ‘디에이치 방배’의 1순위 청약은 650가구 모집에 5만868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90.2 대 1을 기록했다. 같은 해 12월 분양한 ‘아크로 리츠카운티’ 역시 71가구 모집에 3만4279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무려 482.8 대 1에 달했다.

분양 관계자는 “방배동 일대에 ‘디에이치’ ‘르엘’ ‘아크로’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설 예정으로 고급 브랜드 타운이 형성됨과 동시에 래미안 원페를라 단지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갖춘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래미안 원페를라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23번지(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견본주택 관람은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원페를라는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받는다. 1순위 청약은 4일부터 받고, 당첨자 발표는 12일에 이뤄진다.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했을 때 전용 84㎡를 기준으로 평균 5억∼7억 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인근 신축인 ‘방배 그랑자이’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29억3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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