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본 신입사원 마지노선 31세 [직장인 서베이]

김하나 기자, 조서영 기자 2025. 1. 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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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이➊ 취업 나이 압박감
서베이➋ 숙취 해소제 선호
[사진|뉴시스]

여전히 신입사원에게 나이는 중요한 요소일까.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2492명에게 '신입 취업 나이 마지노선 여부'를 묻자, 전체의 57.0%가 '마지노선이 있다'고 답했다.

'마지노선이 있다'고 답한 Z세대에게 그 나이가 몇 살인지 묻자 여성은 30세, 남성은 32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31세다.

그렇다면 Z세대가 나이에 압박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회에서 정한 적령기가 있다고 생각해서(36.0%)'가 가장 컸다. 다음으로 '실제로 공고에 나이 제한이 있어서(28.0%)' '사수보다 나이가 많으면 선호하지 않을 것 같아서(19.0%)' '면접에서 관련 질문을 받아서(8.0%)' '주변 또래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서(8.0%)'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다만, 과거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신입 취업 나이를 향한 인식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1년 동일조사에서는 '마지노선이 있다'고 답한 비중이 79.0%에 달했다. 2023년에는 66.0%, 이번 조사에서는 57.0%로 3년 만에 22.0%포인트가 감소했다.

■ '가벼운 음주' 문화에도 숙취해소제 이용률 높아

음주를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숙취해소제의 이용률은 되레 높아졌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만 19~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숙취해소제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92.7%가 숙취해소제를 먹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2016년(85.0%) 대비 섭취 경험률이 12.7%포인트 상승했다.

응답자들이 숙취해소제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숙취해소 효과(65.2%·복수응답)'가 1위로 꼽혔다. '할인행사(38.2%)' '구매처(35.5%)' '가격(35.2%)'이 뒤를 이었다. '주변인 추천(28.6%)' '맛·향(24.5%)' '상품 후기(21.3%)' '브랜드·제조사(18.4%)' '주요 성분(16.1%)' 등의 응답도 있었다.

숙취해소제를 주로 음용하는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1위(59.5%·복수응답)는 '회식과 같이 과음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음은 '등교, 출근 등 일정이 있을 때(47.0%)' '숙취가 너무 심할 때(47.8%)' '특별한 일정이 없어도 챙겨 먹음(21.8%)' 순이었다.

대다수의 응답자는 앞으로도 숙취해소제를 먹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전체의 48.9%는 '회식 등 과음하는 날에 챙겨 먹을 것 같다'고 답했고, 28.1%는 '술을 마실 때마다 챙겨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굳이 챙겨 먹지는 않을 것 같다'는 17.4%, '잘 모르겠다'는 5.6%였다.

김하나 더스쿠프 기자
nayaa1@thescoop.co.kr

조서영 더스쿠프 기자
syvho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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