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영문 공시 추진…외국인 접근성 높인다 [2025 기업지배구조 랭킹]

2025. 1. 2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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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이사회는 독립성 강화를 위해 총 6명의 이사 중 4명의 사외이사(66.7%)를 두고 있다.

사외이사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회계, 경영전략, 마케팅 및 브랜드, 공정거래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이사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보상위원회·경영위원회·리스크관리위원회·ESG위원회 등 총 7개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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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최우수 기업
공정거래위원회 80개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 344개 상장사 지배구조 조사

[2025 기업지배구조 랭킹]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사회는 독립성 강화를 위해 총 6명의 이사 중 4명의 사외이사(66.7%)를 두고 있다. 사외이사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회계, 경영전략, 마케팅 및 브랜드, 공정거래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이사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현재 사외이사는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김언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이사, 채규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8년 10월 지배구조 원칙과 실천 사항을 명문화한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도입하고 2019년 11월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확립에 나섰다.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보상위원회·경영위원회·리스크관리위원회·ESG위원회 등 총 7개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이사회 내 위원회로 2019년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설치했다.

2021년에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전문위원회를 대폭 보강했다.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있다.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ESG위원회는 위원회 위원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경영진에 대한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경영의 주요 안건을 사외이사가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된 각 위원회에서 먼저 심의하도록 해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2024년 1월부터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영문공시 단계적 확대 방안’ 중 1단계로 자산 10조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중요 정보에 대해 국문 공시 외에 영문 공시도 제출해야 한다. 2026년부터는 자산 2조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확대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영문 공시 의무화 법인이 아니지만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사항, 미팅 및 콘퍼런스콜, NDR 등의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주주가 이해 가능하도록 영문의 소집통지를 실시하지 않고 있으나 향후 외국인 주주를 대상으로 한 영문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주주의 동등한 정보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기업 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 항목 중 주주총회 4주 전에 소집공고 실시, 주주총회의 집중일 이외 개최, 전자투표 실시 등 10개 항목을 준수했다.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66.7%로 자산 2조원 이상 회사 평균인 63%보다 핵심지표 준수율이 높은 수준이다.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주주편의 증대를 위해 주총분산 자율준수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총 집중일 이외에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 3월 주주들의 현금 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회사 정관을 개정했으며 2024년 11월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공시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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