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날 면전에서 바이든 깎아내린 트럼프[트럼프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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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취임한 미국 제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취임을 축하하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앞에 놓고 그를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바로 뒤에 앉아 취임사를 듣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표정이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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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미국 국민 보호 실패, 범죄자에게 안식처 제공 맹비난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미국 제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취임을 축하하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앞에 놓고 그를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바로 뒤에 앉아 취임사를 듣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표정이 굳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국회 의사당의 중앙홀(로툰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정부는 신뢰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바이든 정부의 업적을 비판했다.
의회 합동취임식준비위원회(JCCIC) 위원장인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민주·미네소타)은 개회사에서 "올해 취임식 테마는 '지속되는 민주주의'다. 오늘 이 자리에 여러 (전직) 대통령과 부통령이 있다는 게 그 지속성의 진정한 증거다"라고 말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간 극단적이고 부패한 기득권이 우리 국민에게서 권력과 부를 뽑아갔으며 우리 사회의 기둥들은 쓰러지고 완전히 황폐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는 국내에서 간단한 위기조차 관리할 수 없으며 동시에 해외에서는 계속되는 일련의 재앙적인 사건들에 비틀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정부가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데 실패했고 위험한 범죄자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보호하고 있다며 바이든 정부의 국경·이민 정책을 깎아내렸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이 상석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국가효율부(DOGE) 수장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물론,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와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등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트럼프 2기 정부의 내각 장관들보다 앞자리에 앉았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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