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8강행·남편은 탈락…'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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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에서 '부부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아내인 우크라이나의 '스비톨리나'가 러시아 선수를 꺾고 8강에 오른 반면, 남편인 프랑스의 베테랑 '몽피스'는 16강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선수와 악수하지 않는 스비톨리나는 이번에도 상대와 인사 없이 코트를 떠났고, 6년 만의 호주오픈 8강 진출의 기쁨을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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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에서 '부부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아내인 우크라이나의 '스비톨리나'가 러시아 선수를 꺾고 8강에 오른 반면, 남편인 프랑스의 베테랑 '몽피스'는 16강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먼저 아내 스비톨리나가 16강전에 나섰는데요.
러시아의 코데르메토바에 게임 스코어 1대 4로 뒤지다가 내리 다섯 게임을 가져와 첫 세트를 따냈고, 두 번째 세트에서는 그림 같은 로빙 샷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선수와 악수하지 않는 스비톨리나는 이번에도 상대와 인사 없이 코트를 떠났고, 6년 만의 호주오픈 8강 진출의 기쁨을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전했습니다.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세계 27위 : 이제 아침을 맞을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승리해서 정말 행복합니다.]
스비톨리나의 남편, 38살 노장 몽피스는 미국의 쉘튼과 16강 전에서 부상 때문에 기권하며 아쉽게 '부부 동반 8강행'의 꿈을 접었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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