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3월 새출발 앞두고 큰 충격…반려견 악성 암 판정에 "안락사는 도저히" [종합]

[OSEN=장우영 기자] 피부과 상담 실장으로 새 출발을 앞둔 AOA 출신 권민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지만 많은 응원에 힘입어 다시 일어섰다.
권민아는 지난 19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사랑하는 모찌 여전히 너무 귀엽죠?”라며 반려견 사진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다리에 혹이 생겨 몇 차례 수술을 했지만 계속해서 재발되어 이번에 가보니 악성암 판정을 받았습니다”라며 “앞으로 통증도 더 심해질거고 많이 고통스러울거라 이제 보내줄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시더군요”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권민아는 “통증 때문에 편히 갈 수 있ㄴ게 마취제 그리고 안락사와 장례를 알아보고 있는데 항상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더 좋은 방안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가르쳐주세요. 우리 예쁜 모찌 마지막 가는 길까지 최선을 다하고 임종도 함께 할 거니 여러분들도 너무 걱정마세요”라고 적었다.
이 소식은 권민아가 5일 전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뒤라서 더 안타까웠다. 앞서 권민아는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자격증을 획득한 뒤 오는 3월부터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근무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권민아가 전한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도 슬픔을 함께 했다. 이에 권민아는 힘을 냈고, 다시 일어섰다. 그는 20일 “안락사는 도저히 용기가 안 생기고 마음이 아파서 진행을 못 하겠어서 치료해가며 모찌가 버틸 수 있는 만큼만”이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그게 행여나 아주 잠깐만이라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걱정들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다.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팀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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