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선발은 리그 최고 수준인데"...두산 5선발 자리 놓고 최원준·최준호·김유성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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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선발 로테이션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5.07로 리그 8위에 머물렀고, 1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는 곽빈(167⅔이닝)과 최원준(110이닝) 단 두 명뿐이었다.
두 투수는 최고 구속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두산의 선발진을 이끌 전망이다.
이승엽 감독은 "외국인 투수들이 중심을 잡아주면 곽빈까지 합쳐 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1~3선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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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 "5이닝 이상 던질 투수 필요"…스프링캠프에서 운명 갈린다

(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선발 로테이션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023시즌 두산의 선발진은 부진했다.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5.07로 리그 8위에 머물렀고, 1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는 곽빈(167⅔이닝)과 최원준(110이닝) 단 두 명뿐이었다.
외국인 투수들의 활약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라울 알칸타라(2승), 브랜든 와델(7승), 시라카와 케이쇼(2승), 조던 발라조빅(2승)이 기록한 총 승수는 13승에 그쳤다.

이에 두산은 시즌 종료 후 대대적인 선발진 개편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좌완 콜 어빈과 우완 잭 로그를 영입하며 새로운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두 투수는 최고 구속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두산의 선발진을 이끌 전망이다.
1~3선발은 외국인 투수 콜 어빈, 잭 로그, 그리고 국내 에이스 곽빈으로 구성됐다. 이승엽 감독은 "외국인 투수들이 중심을 잡아주면 곽빈까지 합쳐 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1~3선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4선발은 국가대표 왼손 투수 최승용이 맡는다. 지난 시즌 부상과 수술로 인해 12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올해는 풀타임 선발 투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감독은 "최승용이 건강하다면 네 번째 선발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선발 후보로는 풍부한 선발 경험과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갖춘 최원준, 지난해 15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장세를 보인 최준호, 그리고 시속 150km를 넘는 직구로 잠재력을 인정받는 유망주 김유성이 경쟁에 나선다.
이승엽 감독은 "선발 투수들이 최소 5이닝 이상을 던져야 불펜 투수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최원준, 최준호, 김유성 모두 경쟁력을 갖춘 투수들로 다른 팀의 5선발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한 선수가 확실히 자리를 잡아준다면, 선발진은 리그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연합뉴스,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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