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루야, POE2 하드코어 리그 세계랭킹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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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종합게임 스트리머 '마왕루야'가 글로벌 ARPG '패스 오브 엑자일 2(Path of Exile 2·POE2)' 하드코어 리그에서 한국 스트리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마왕루야는 "1월18일 한국 스트리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세계 최초로 99레벨을 달성했다"라며 "하드코어 리그의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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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2 하드코어 리그는 단 한 차례 실수해도 모든 진행이 초기화되는 극한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마왕루야는 “1월18일 한국 스트리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세계 최초로 99레벨을 달성했다”라며 “하드코어 리그의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마왕루야는 약 35일 300시간 동안 POE2를 플레이하며 개인 방송을 통해 도전 과정을 시청자들과 공유했다.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POE2 길드 ‘마왕군’과 협력하며 하드코어 리그의 본질을 소개했다.
마왕루야는 현금 거래없이 인게임 재화만으로 길드원들과 아이템을 교환하는 등 순수한 경쟁의 재미와 함께 하드코어 리그의 긴장감을 전달했다. 엔드 콘텐츠 공략과 생존 전략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시청자들이 리그의 핵심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왕루야는 지난 2024년 12월27일 세계랭킹 9위로 톱10에 진입했으나 캐릭터가 사망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약점을 보완한 빌드로 재도전해 2025년 1월18일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마왕루야는 “세계 랭커를 목표로 했지만 진짜 1위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이번 성과는 길드원들과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격했다. 이어 “다음 신규 시즌에서는 새로운 빌드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시청자들과 더 활발히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더했다.
마왕루야는 지난 2023년 ‘디아블로 4’ 하드코어 리그에서 세계 랭커(74위)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트위치 방송을 통해 해외 유저들로부터 빌드와 전략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 지난해 POE2로 무대를 옮겨 인보커(몽크) 빌드로 주목받았다. ‘디아블로 4’ 스피드런 1위를 기록한 미국 유저가 마왕루야의 SOOP 라이브 방송을 찾아 몽크빌드 공유를 요청하기도 했다. 마왕루야가 세계 랭킹 1위에 오르자 축하 메시지와 후원을 남기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마왕루야는 POE2에 처음 입문하거나 하드코어 리그를 처음 도전하는 유저들을 위해 하드코어 생존 전략과 빌드 구성의 기초를 시청자들과 적극 공유하고 있다. 하드코어 리그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청자들과의 협력과 소통하며 길드원들과 함께 새로운 유저들이 게임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드코어 리그를 유저 친화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마왕루야는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하드코어 리그의 본질적 재미를 전달하며, 게임 스트리머로서 시청자들과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왕루야는 POE2 광고수익 일부를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 전파를 실천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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