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3사, 2년 연속 연매출 300兆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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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3사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하이브리드카 등 고부가가치 차종을 앞세워 2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3사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 추정치는 337조486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 3사의 합산 매출액은 중국 등 신흥국에서 판매가 급성장하던 2007년 100조원을 넘어선 이후 12년 만인 2019년 20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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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첫 연매출 100조원 돌파 눈앞

현대자동차그룹 3사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하이브리드카 등 고부가가치 차종을 앞세워 2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현대차(23일)와 기아(24일), 현대모비스(24일)는 이번주 지난해 4분기를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3사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 추정치는 337조486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였던 2023년(321조7264억원)보다 4.8%(15조3222억원)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그룹 3사의 합산 매출액은 중국 등 신흥국에서 판매가 급성장하던 2007년 100조원을 넘어선 이후 12년 만인 2019년 200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300조 달성까지는 4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차값이 비싼 제네시스와 SUV 등 고급차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나면서다.
기아의 작년 매출액 추정치는 106조8732억원으로 첫 100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영업이익도 2023년에 비해 10.1% 증가한 12조7819억원으로 매출·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기아는 스포티지와 쏘렌토 등 SUV 중심으로 판매가 늘면서 작년 국내외에서 역대 가장 많은 308만945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작년 매출 173조541억원 영업이익 14조8326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보다 매출은 6.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수치다. 판매량(414만1791대)이 2023년에 비해 1.8%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다.
현대모비스는 북미와 유럽 지역 사후서비스(AS) 부문 성장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5.2% 증가한 2조87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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