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지난해 영업이익 250억원…5년 연속 흑자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5. 1.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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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양극재 기업 코스모신소재가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0일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697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당기순이익 20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 1429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으로 20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흑자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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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비투자 확대...양산 능력 5배 늘어

2차전지 양극재 기업 코스모신소재가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0일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697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당기순이익 20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 1429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으로 20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흑자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설비 연간 10만t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진행했고, 최근 일부 라인이 테스트 완료 단계에 들어갔다. 모든 라인이 가동되면 양산 규모는 종전 2만t에서 10만t으로 5배 증가한다.

코스모신소재 충주 공장 모습. [사진 제공=코스모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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