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쏠 수는 없나" 경찰, 尹 체포 전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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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윤 대통령이 총기 사용 검토를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대통령경호처 부장단 오찬에서 "(체포영장 집행 때) 총을 쏠 수는 없냐"라고 묻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는 진술을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로부터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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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윤 대통령이 총기 사용 검토를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대통령경호처 부장단 오찬에서 "(체포영장 집행 때) 총을 쏠 수는 없냐"라고 묻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는 진술을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로부터 확보했다.
공조수사본부가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실패한 후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자, 윤 대통령이 총기 사용 검토를 지시했고 김 차장이 이를 수용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지난 17일 김 차장이 출석하자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다음날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반려했다. 김 차장은 현재 석방된 상태다.
경찰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체포영장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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