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대입부터 선택과목 폐지…사회·과학도 '통합'

서진석 기자 2025. 1.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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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의 세부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모든 과목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통합형으로 치러지게 되는데요.


입시에서 공통과목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1학년 때부터 균형있는 학습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고1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와 수학 영역의 시험 시간과 문항 수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화법과 작문 등 선택 과목은 사라지고, 수험생은 모두 한 가지 공통 과목을 응시하게 됩니다.


수학도 마찬가지로, 대수와 미적분1, 확률과 통계가 포함된 공통 수학을 응시하는데, 기하와 미적분2는 빠졌습니다. 


탐구 영역도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 사회·과학 선택과목 17개가 없어지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2과목 체제로 바뀝니다.


사회 또는 과학 과목에만 응시할 수 있었던 기존 시험과 달리 수험생들은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모두 치러야합니다.


시간과 문항 역시 20문항 30분에서, 25문항 40분으로 변경되고 배점 체계도 1.5점과 2점, 2.5점 세 단계로 더욱 세분화 됩니다.


인터뷰: 박성현 교사 / 서울 목동고등학교 (지난 14일 EBS 뉴스)

"출제범위에 해당하는 과목을 균형감 있게 공부해야 하고요. 1학년 때 배우게 되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업 탐구 영역도 선택과목이 모두 사라지고 '성공적인 직업생활' 하나의 공통과목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제2외국어와 한문은 기존처럼 과목을 선택할 수 있지만, 기존 30문항 40분에서, 20문항 30분으로 줄어듭니다.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전체 문항을 개발하여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BS뉴스 서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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