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쥴리 의혹 유포' 안해욱 소환조사

우지은 기자 2025. 1. 20.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20일 소환해 조사한다.

한편, 안씨는 지난 2023년 7월26일 유튜브 '시민언론 더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이 접대에 활용한 여성인 쥴리다" "김 여사가 안씨의 지인과 성관계했다"는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3시 서초경찰서 출석 예정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명예훼손 혐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20일 소환해 조사한다. 사진은 안씨가 지난해 2월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2024.02.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20일 소환해 조사한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안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씨는 지난해 5월 '쥴리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하면서 한 유튜브 채널에 "김건희가 '쥴리' 맞다"는 취지로 말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안씨는 지난 2023년 7월26일 유튜브 '시민언론 더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이 접대에 활용한 여성인 쥴리다" "김 여사가 안씨의 지인과 성관계했다"는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