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쥴리 의혹 유포' 안해욱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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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20일 소환해 조사한다.
한편, 안씨는 지난 2023년 7월26일 유튜브 '시민언론 더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이 접대에 활용한 여성인 쥴리다" "김 여사가 안씨의 지인과 성관계했다"는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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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명예훼손 혐의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20일 소환해 조사한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안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씨는 지난해 5월 '쥴리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하면서 한 유튜브 채널에 "김건희가 '쥴리' 맞다"는 취지로 말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안씨는 지난 2023년 7월26일 유튜브 '시민언론 더탐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이 접대에 활용한 여성인 쥴리다" "김 여사가 안씨의 지인과 성관계했다"는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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