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생방송 직전 부친상 비보… "1년간 의식 없으셨다"

우다빈 2025. 1. 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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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부친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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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진영 SNS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부친상을 전했다.

먼저 박진영은 "이날 '더 딴따라' 마지막 생방송 시작하기 조금 전에 아버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 제가 일 때문에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데 신기하게도 제가 아버님 병원 10분 거리에서 녹화 중일 때 돌아가셨다. 덕분에 녹화 전에 살아계실 때 가서 뵙고 또 돌아가시자마자 다시 뵐 수 있었다"라면서 덤덤하게 말했다.

이어 "사실 아버지가 치매로 오랜 시간 투병하시다 지난 1년 여 기간은 거의 의식이 없는 채로 지내시다 돌아가신 거라 저희 가족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님을 뵈니 마음이 바닥으로 쿵 떨어지는 느낌"이라면서 부친의 생전 투병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박진영은 마지막까지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아빠라 불렀던 내 베스트 프렌드, 언제나 날 믿어주고 응원해줬던 아빠, 내가 이 정도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건 정말 아빠 덕분이야. 고마워 아빠. 아빠는 정말 나에게 최고의 아빠였어. 다시 만나 얘기 많이 나누자"라며 고인을 떠올렸다.

아울러 박진영은 지인들에게 장례는 가족들끼리만 조용히 치를 예정이니 마음으로만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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