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YG, 음악 사업 위주로 구조 재편…목표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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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0일 YG엔터테인먼트(122870)의 목표가를 5만 6000원에서 6만 1000원으로 8.93% 상향했다.
음악 사업 위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면서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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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삼성증권은 20일 YG엔터테인먼트(122870)의 목표가를 5만 6000원에서 6만 1000원으로 8.93% 상향했다. 음악 사업 위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면서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될 것으로 평가했다.
최민하·강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최근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기 위한 사업 구조 재편을 단행했다"며 "제작사 스튜디오플렉스 지분 59.5%를 매각했고, 댄스 매니지먼트 레이블 YGX는 청산을 진행 중이며 관련 역량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트레이닝센터로 흡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도 종료를 발표하며 음악 사업에 주력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며 "올해는 새로운 성장 사이클이 시작되고 성과 개선으로 이익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실적 레벨업이 예상된다는 점도 목표가 상향에 영향을 미쳤다.
그는 "빠르게 팬층을 넓혀온 베이비몬스터가 올해 1월부터 첫 월드투어를 진행한다"며 "투어 규모는 30만 내외로 예상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라고 평가했다.
또 "아시아 투어, 팬 미팅 등 라이브 공연에 집중했던 트레저는 올해는 음반부터 공연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3월부터 한국·미국·일본 등에서 팬콘 투어를 개최하며 하반기에는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데뷔 이래 첫 북미 팬 콘서트는 팬덤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솔로 활동에 집중해 온 블랙핑크는 올해 완전체 컴백과 동시에 월드투어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공개된 개별 활동을 고려할 때 하반기 중에 완전체 컴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악동뮤지션, 위너 등의 활동도 더해질 전망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칭 '넥스트 몬스터'로 지칭되는 신인 그룹에 대한 정보도 베일을 벗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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