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1년만 복귀했는데…구썸남 양세찬 변심에 울컥 “지예은 사랑해?” (런닝맨)[어제TV]

장예솔 2025. 1. 20. 0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소민이 1년 만에 '런닝맨'에 복귀한 가운데 양세찬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특히 전소민은 자신의 빈자리를 채운 '런닝맨'의 새로운 막내 지예은과 포옹을 나누며 "진짜 만나 뵙고 싶었다. 저 'SNL' 너무 팬이다"고 고백했다.

이후로도 전소민과 최다니엘의 관심은 처음 만난 지예은에게 향했다.

양세찬은 드라마를 함께 찍는 전소민과 최다니엘을 배려해 "난 지예은이랑 하겠다"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전소민이 1년 만에 '런닝맨'에 복귀한 가운데 양세찬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전소민, 최다니엘, 김하윤, 박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하차 1년 2개월 만에 복귀한 전소민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전소민은 자신의 빈자리를 채운 '런닝맨'의 새로운 막내 지예은과 포옹을 나누며 "진짜 만나 뵙고 싶었다. 저 'SNL' 너무 팬이다"고 고백했다.

이후로도 전소민과 최다니엘의 관심은 처음 만난 지예은에게 향했다. 전소민은 "너무 귀엽다. 너무 예쁘다"며 지예은의 미모를 칭찬, 최다니엘은 "키가 엄청 크시다"고 감탄했다.

오빠들이 "안에 깔창 깔아서 오늘 좀 더 컸다", "승모가 좋다"고 지예은을 놀리는 가운데 양세찬은 "지금 벌크업 중이다"고 가세했다. 이에 지예은은 양세찬을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레이스는 유재석의 진행하에 5대 5로 팀을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미션은 '팀킬 퀴즈'로 무게추가 달린 헬스 기구를 들고 정답을 외쳐야 하는 만큼 계속된 오답으로 무게를 버티지 못할 경우, 같은 팀원에게 생크림 폭탄을 손수 발사하게 되는 방식이었다.

양세찬은 드라마를 함께 찍는 전소민과 최다니엘을 배려해 "난 지예은이랑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를 듣던 전소민은 "잠깐만. 너 이 여자가 그렇게 좋냐. 방송에서 보니까 예은이한테 엄청 잘해주더라"며 구썸녀다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막장드라마 전개에 양세찬은 "질투할 걸 질투해라. 최다니엘이 남자 주인공 아니냐"며 당황했고, 지예은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양세찬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예은아 빨리 나와. 오빠랑 하자"며 지예은을 일부러 더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진짜 서운하네"라며 표정이 굳어진 전소민은 "가만 안 둔다. 너 쟤 사랑하냐"고 급발진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금세 친해진 전소민과 지예은을 보더니 "너희 잘 맞는 척하는데 안 맞는다"고 이간질했다. 유재석은 양세찬의 키링까지 질투하는 전소민을 향해 "너도 웃긴 게 세찬이한테 관심 없지 않냐"며 보여주기식 러브라인을 지적했다.

점심 메뉴는 멤버들이 가장 사랑하는 중식이었다. 그러나 유재석, 전소민, 지예은은 점심이 걸린 미션에 실패하면서 단무지로 배를 채워야 했다. 결국 지예은은 불쌍한 척하며 탕수육을 구걸, 양세찬은 탕수육에 군만두까지 하사했다.

전소민은 "왜 예은이만 주냐"며 따졌고, 하하는 "세찬이는 예은이를 사랑하니까"라고 대신 답했다. 이에 전소민은 먹던 단무지를 양세찬에 집어 던지면서 "너 쟤 사랑하냐"고 분노했다. 끝날 줄 모르는 삼각관계에 최다니엘은 "둘이 사귀었냐"는 엉뚱한 질문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