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복귀 D-1 트럼프, 워싱턴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서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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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 하루 전날인 19일(현지시간) 워싱턴 근교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과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 묘역을 찾아, 엄숙한 표정으로 화환 거치대에 화환을 놓으며 미국을 위해 산화한 사람들에게 예를 표했습니다.
전날 워싱턴에 입성한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전엔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조찬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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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 하루 전날인 19일(현지시간) 워싱턴 근교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과 함께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 묘역을 찾아, 엄숙한 표정으로 화환 거치대에 화환을 놓으며 미국을 위해 산화한 사람들에게 예를 표했습니다.
전날 워싱턴에 입성한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전엔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조찬을 함께 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이날 오후(한국시각 20일 새벽 5시)엔 백악관 인근에 있는,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체육관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지지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리는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의 선거 구호) 승리 집회'에 참석합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사실상 마지막 날인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2020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초반 부진했던 바이든 대통령에게 승리를 안김으로써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 준 곳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낮 12시(한국시간 21일 새벽 2시)를 기해 군 통수권을 포함한 대통령 권한을 트럼프 당선인에게 이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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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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