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0세연하' 아나운서 홍주연에 플러팅?…케이크X손편지 선물('사당귀')[종합]

배선영 기자 2025. 1. 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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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이번엔 '20세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모드를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홍주연을 위해 전현무가 선물을 했던 정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숙직하는 홍주연 아나운서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엄지인의 모습이 담겼다.

엽서에는 전현무가 자필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야근이라니 이렇게라도 분위기 내길"이라는 따뜻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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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사당귀'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전현무가 이번엔 '20세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모드를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홍주연을 위해 전현무가 선물을 했던 정황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평소 후줄근한 차림이 아닌 깔끔하게 차려 입은 전현무가 변했다며 지적했다. 김숙 또한 다른 제보를 받았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숙직하는 홍주연 아나운서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엄지인의 모습이 담겼다.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현무 선배가 너 주라고 갖고 왔어"라며 크리스마스 케익과 함께 손 글씨로 적은 엽서를 전달했다.

“진짜예요?”라고 모두 눈을 동그랗게 뜬 가운데 박명수가 “당직을 어떻게 알았냐?”며 전현무를 추궁하자 전현무는 “주연이가 알려줬겠지?”라고 답해 또 한 번 핑크빛을 의심케 했다.

이에 이순실은 "북한에선 케이크는 결혼이다"고 결혼을 주장하자 전현무는 "여긴 남쪽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전현무가 쓴 엽서도 공개됐다. 엽서에는 전현무가 자필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야근이라니 이렇게라도 분위기 내길”이라는 따뜻한 내용이 담겼다. 패널들은 "우린 과자도 못 먹었다"고 전현무에 말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나도 크리스마스이브에 숙직한 적이 있는데 너무 쓸쓸했다. 옛날 생각이 나 짠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1977년생이며, 홍주연 아나운서는 1997년생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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