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2연속 올스타 MVP' 축제 한 마당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크블몽의 승리

이형주 기자 2025. 1. 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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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한 마당이었다.

팀 크블몽은 19일 오후 2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팀 공아지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142-126으로 승리했다.

더불어 승리한 팀 크블몽 선수들은 1인당 상금 300만원, 패배한 팀 공아지 선수들은 100만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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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감독이 이끈 '팀 크블몽' 사진┃KBL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축제의 한 마당이었다.

팀 크블몽은 19일 오후 2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팀 공아지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142-126으로 승리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2016~2017시즌 이후 8년 만에 부산에서 열렸다. 티켓은 예매 오픈 이후 단 6분 만에 8800석이 매진됐다. 이날 현장에서 추가 판매한 253석까지 더해 총 9053명이 입장했다. 축제의 한 마당에 함께하는 올스타전 참가 선수는 팬 투표를 통해 20명, 감독 추천을 통해 4명이 선발됐다.

팀 크블몽은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이끌었다. 선수단은 유기상(LG), 허웅(KCC), 허훈, 문정현(이상 KT), 안영준, 워니(이상 SK), 박무빈(현대모비스), 이재도(소노), 박지훈(정관장), 이정현, 저스틴 구탕(이상 삼성), 김낙현(한국가스공사)으로 구성됐다.

팀 공아지는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이 지휘했고, 선수단은 변준형(정관장), 이선 알바노, 이관희(이상 원주 DB), 이우석, 숀 롱(이상 현대모비스), 이원석(삼성), 김선형, 오재현, 오세근(이상 SK), 샘조세프 벨란겔(한국가스공사), 양준석(LG)으로 구성됐다.

슛을 하는 팀 공아지의 김선형. 사진┃KBL

각 선수들이 특색 있게 등장한 뒤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알비노의 외곽슛으로 시작된 올스타전은 축제의 한 마당 그 자체였다. 2쿼터에는 각 팀 감독들이 코트에 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전반이 끝난 뒤에는 각 콘테스트가 벌어졌다.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은 서울 삼성의 최성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우승은 삼성의 조준희(이상 상금 200만원), 덩크 콘테스트 퍼포먼스상은 안양 정관장의 박정웅(상금 100만원)이 차지했다.

3쿼터에는 양준석, 박무빈, 문정현이 댄스를 선보이며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쿼터에는 선수들이 보다 승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허훈의 버저비터 덩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시상식에서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41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한 자밀 워니(SK)가 선정됐다. 전체 77표 중 66표를 받은 워니는 지난해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올스타전 MVP에 올랐다. 상금은 500만원 이었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은 이날 경기 27점을 뽑은 이우석이었다. 상금은 100만원이었다.

더불어 승리한 팀 크블몽 선수들은 1인당 상금 300만원, 패배한 팀 공아지 선수들은 100만원을 받게 됐다.

MVP를 수상한 자밀 워니. 사진┃KBL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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