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폭로 "손흥민 늙고 돈만 가져가!"...걸레·헌신짝 취급한 토트넘 수뇌부 뒤통수

이상완 기자 2025. 1. 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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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만 10년째 뛰고 있는 손흥민(33)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구단 내부 소식통에 의해 폭로됐다.

토트넘 구단 소식에 밝은 영국 '더보이홋스퍼'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구단과 1년 연장 계약을 했지만 토트넘에서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팬들은 손흥민이 1년 더 남을 수 있어서 안도감을 느끼겠지만, 손흥민이 입장에서는 내년 여름 이후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고 향후 토트넘과 관계에 있어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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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만 10년째 뛰고 있는 손흥민(33)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구단 내부 소식통에 의해 폭로됐다.

토트넘 구단 소식에 밝은 영국 '더보이홋스퍼'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구단과 1년 연장 계약을 했지만 토트넘에서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팬들은 손흥민이 1년 더 남을 수 있어서 안도감을 느끼겠지만, 손흥민이 입장에서는 내년 여름 이후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고 향후 토트넘과 관계에 있어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은 물론이고, 구단 역대 최다골(169골) 순위에도 네 번째에 이름을 올라있는 등 토트넘 '리빙 레전드' 길을 걷고 있다. 토트넘은 구단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손흥민을 '레전드급' 대우를 해주면서 2018년과 2021년에 두 차례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손흥민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5800만 원)로, EPL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금액 수준이다. 하지만 구단 수뇌부에서는 30대 중반을 향하는 나이 등을 고려해 주급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어 토트넘도 장기 계약을 제안하는 것에 주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시즌 팀내 최다골(17골)을 넣은 손흥민은 올 시즌은 리그 18경기에서 6골에 그치고 있다. 제임스 매디슨(8골)과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이상 7골)보다 활약이 미비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내부 사정에 밝은 팟캐스트 '릴리 화이트 로즈' 진행자인 존 웬햄은 "손흥민의 폼이 돌아온다면 토트넘은 당연히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다만 손흥민은 나이가 많아지고 있고 20만 파운드의 고액 주급을 받고 있다"면서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은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장기 계약을 제안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내부 사정을 자세하게 전했다.

토트넘은 일단 이달 초에 손흥민과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했다.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등 최정상급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은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 등 수뇌부는 내년 여름 손흥민을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장사꾼'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더보이홋스퍼'는 "손흥민은 이적료 1000만 파운드(약 170억 원)에 매각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후계자를 찾고 있다"며 손흥민과 계약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글로벌 스포츠전문매체 'ESPN'도 "원래 손흥민의 계약은 올 시즌이 마지막이었다. 토트넘은 느긋하게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했다"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어떠한 대화도 없이 일방적으로 옵션을 행사했다"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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