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가 처한 역경, 자금난 회사 나왔더니 이번엔 YG가 사업 정리 [스타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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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나가 순탄치 못한 한 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023년에는 회사의 자금난으로 거처를 옮겼는데, 이번엔 YG엔터테인먼트(YG)가 배우 사업을 정리하며 다시 한번 소속사를 옮겨야 할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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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유나가 순탄치 못한 한 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023년에는 회사의 자금난으로 거처를 옮겼는데, 이번엔 YG엔터테인먼트(YG)가 배우 사업을 정리하며 다시 한번 소속사를 옮겨야 할 상황에 놓였다.
YG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 그 일환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라고 깜짝 발표하면서, "그간 함께해 주신 모든 배우님들과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YG의 계속된 매출 부진 여파로, 실제로 YG는 지난 3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835억 원, 영업 적자는 36억 원을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는 빅4(SM, JYP, YG, 하이브)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이었다.
결국 YG는 의류, 스포츠, 외식, 모델, 제작 사업에 이어 배우 사업까지 정리하게 됐고, 이에 따라 김희애, 차승원, 장현성, 유인나 등 소속 배우들은 YG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별다른 재계약 없이 소속사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이 중엔 지난 2023년 8월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유나도 있어 시선을 끌었다. 박유나는 같은 해 전 소속사인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자금난 문제로 경영이 어려워지며 4년 만에 이별을 결정한 바 있다. 계약 해지 당시에도 박유나는 정산금을 제대 지급받지 못하는 등 마음고생을 했다는 후문.
다행히 박유나는 얼마 뒤 YG와 새 출발에 나서게 됐는데 YG가 16년 만에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하며 계약 1년 5개월 만에 다시 이사를 떠나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YG는 박유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할 당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아쉽게도 박유나는 YG 소속으로 영화 '보호자' 단 한 작품만 내놓은 채 YG와 기약 있는 동행을 하게 됐다.

한편 박유나는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한 배우로, '비밀의 숲'에서 김가영 역을, '호텔 델루나'에서 이미라 역을, '여신강림'에서 강수진 역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최근엔 영화 '롱디'와 '보호자'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박유나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피릿 핑거스'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tvN]
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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