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커피찌꺼기를 에너지 원료로 활용…서초구, 시스템 구축

정수연 2025. 1. 19. 09:3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카페에서 나오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오는 20일부터 지역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31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커피 전문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수거, 재활용까지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을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생활폐기물 감소를 위해 2023년부터 커피전문점 50곳을 대상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약 70t의 커피박을 수거해 비료 등으로 재활용했고 24t의 탄소감축 효과를 거뒀다.

전성수 구청장은 "많은 커피전문점이 동참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s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