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맛 쓰던 中폰이 400만원?…삼성, 프리미엄도 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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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각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최고급 스마트폰을 뜻한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도 '넛크래커'(중간에 낀 상태) 신세에 처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19%)은 애플(18%)을 제치고 부동의 1위를 지켰다.
프리미엄 시장이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스마트폰이 플래그십(최고급 기종) 위주로 판매될 전망이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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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각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최고급 스마트폰을 뜻한다. 플래그십 폰은 과거 한두 가지 모델로 대표됐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제조사들은 수익성 제고를 위해 플래그십 폰의 세분화 전략에 나섰다. 삼성과 애플은 물론 저가형 모델에 집중하던 중국 기업까지 프리미엄 시장에 가세하며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치열해진 시장 속에서 진화하는 플래그십폰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세계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19%)은 애플(18%)을 제치고 부동의 1위를 지켰다. 그러나 같은 날 나온 IDC 조사에선 애플이 근소한 차이로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사실상 삼성과 애플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과 양강구도인 화웨이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2번 접는 '트리플 폴더블 메이트 XT'를 내놨다. 가격도 400만원 선으로 역대급이다. 이 외에도 100만원 이상의 '메이트 70' 등 하이엔드 및 프리미엄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프리미엄 시장이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스마트폰이 플래그십(최고급 기종) 위주로 판매될 전망이어서다.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중저가보단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고급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AI 폰 시대가 열리며 업셀링(상위모델판매) 기회도 열렸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디렉터는 "지난해 1000달러(약 146만원) 이상의 초고가 스마트폰 판매가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며 "2025년에도 (프리미엄화에 따른) 매출 성장이 물량 성장을 앞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삼성전자도 플래그십 판매에 사활을 건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서 "AI 스마트폰의 견조한 판매를 이어가 연간 두 자릿수 이상의 플래그십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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