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4구라던 강동구 무슨 일"…17억 넘던 아파트가 뚝뚝뚝

김평화 기자 2025. 1. 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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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7일 둔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 이날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된며 총 1만2032세대가 입주 대상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이삿짐 차량 출입하는 모습. 2024.1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6억3000만원과 17억원에 각각 거래가 성사됐다. 지난해 8월 거래된 가격 17억3000만원에 비해 하향거래된 것이다.

#. 강동구 상일동 '명일중앙하이츠' 전용면적 84㎡ 고층(13층) 매물은 지난 10일 9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새해 첫 실거래가 신고인데, 이 아파트 고층 매물은 지난해 4월 9억9900만원(13층)에 거래된 바 있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와 함께 '강남 4구'로 불리며 아파트 상승장을 주도했던 강동구 매매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1만2000여세대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 시작으로 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셋값이 하락했고, 그 영향이 매매가격에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KB부동산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는 전주 대비 -0.06%, 전세는 -0.01%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0.00% 보합, 전세는 -0.01% 하락했으며, 경기도 매매는 -0.06% 하락, 전세는 0.00% 보합, 수도권 매매도 -0.04%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 35.7보다 소폭 하락한 35.4다.

서울 강동구 매매가격은 -0.04%로 하락 전환했다. 앞서 강동구 전셋값은 지난달 마지막주부터 하락전환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8%)는 울산(-0.01%), 광주(-0.04%), 부산(-0.09%), 대전(-0.09%), 대구(-0.11%) 모두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8%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전북(0%)만 보합이고, 충북(-0.01%), 강원(-0.01%), 세종(-0.05%), 전남(-0.05%), 충남(-0.07%), 경북(-0.11%), 경남(-0.19%) 모두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 보합이다(0.02%(12/23) → 0.02%(12/30) → 0.01%(1/6) →0.00%(1/13)). 강남구(0.06%), 중구(0.05%), 서초구(0.05%), 양천구(0.05%), 영등포구(0.04%) 등이 상승했고, 강동구 외에 성북구(-0.08%), 은평구(-0.07%), 노원구(-0.04%) 등이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6% 하락했다(-0.03%(12/30) → -0.05%(1/6) → -0.06%(1/13)). 과천시(0.16%), 성남시 분당구(0.03%), 수원시 팔달구(0.02%), 하남시(0.01%), 의왕시(0.01%) 등이 상승했고, 평택시(-0.31%), 동두천시(-0.24%), 안성시(-0.24%), 고양시 일산서구(-0.19%), 파주시(-0.19%), 이천시(-0.17%), 광주시(-0.14%), 용인시 처인구(-0.12%)등이 하락했다. 인천(-0.03%)은 서구(0.01%) 상승, 연수구(-0.06%), 계양구(-0.04%), 부평구(-0.03%) 등이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 수도권은 0.00% 보합, 기타 지방은 0.03% 하락했다. 5개 광역시(-0.02%)는 울산(0.05%), 광주(0.02%), 부산(0.01%), 대구(-0.07%), 대전(-0.07%) 순으로 변동을 보였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2%)에서 울산(0.05%), 광주(0.02%), 부산(0.01%)은 상승, 대구(-0.07%), 대전(-0.07%)은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세가격도 -0.03% 하락세를 보였다. 충북(0.04%), 전북(0.01%) 상승, 강원(-0.01%), 충남(-0.02%), 세종(-0.05%), 전남(-0.05%), 경북(-0.06%), 경남(-0.07%)은 하락했다.

서울 지역별 전세가격은 종로구(0.12%), 중구(0.1%), 용산구(0.08%) 등이 상승했고, 동대문구(-0.19%), 도봉구(-0.18%), 송파구(-0.17%), 성북구(-0.1%) 등이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0% 보합이다. 과천시(0.36%), 구리시(0.19%), 양주시(0.18%), 고양시 일산동구(0.14%), 고양시 덕양구(0.1%), 수원시 장안구(0.08%), 용인시 기흥구(0.07%) 등이 상승했고, 안성시(-0.25%), 안양시 만안구(-0.17%), 광명시(-0.17%), 광주시(-0.14%), 안양시 동안구(-0.14%), 평택시(-0.07%), 이천시(-0.06%) 등은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 35.7보다 하락한 35.4를 기록했다. 인천(21.7)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33.3)이 가장 높다. 대전 21.9, 부산 15.7, 광주 15.5, 대구 13.4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상황이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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