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아나, 훈남 가수 남편에 먼저 대시 “방청갔다가 반해 SNS ‘좋아요’”(전참시)

서유나 2025. 1. 19. 0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지 아나운서가 훈남 가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러브 스토리를 묻자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아나운서들이 (남편이 출연한 MBC '오 나의 파트너') 방청을 갔다. 너무 제 이상형이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찾아 '좋아요'를 눌렀는데 보고 남편이 저한테 메시지를 보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만 했는데 제가 '무대 너무 잘봤다'고 했다. 그 정도로 끝났는데 남편이 제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수지 아나운서가 훈남 가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0회에서는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약 중인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앵커로서의 본분을 다한 김수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국 송년회에 참석했다. 송년회가 끝난 뒤엔 김수지 아나운서의 남편이자 가수 한기주가 그녀를 데리러 왔다. 남편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러브 스토리를 묻자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아나운서들이 (남편이 출연한 MBC '오 나의 파트너') 방청을 갔다. 너무 제 이상형이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찾아 '좋아요'를 눌렀는데 보고 남편이 저한테 메시지를 보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만 했는데 제가 '무대 너무 잘봤다'고 했다. 그 정도로 끝났는데 남편이 제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사연 왔을 때 본인에게 하는 말인 줄 알았냐고 묻자 김수지 아나운서는 "느낌이 좀 왔다"며 "제주도로 출장간 걸 알았는데 '제주도 풍경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집에 들어갔다. 홍현희가 신혼집이냐고 묻자 김수지 아나운서는 "이사를 가야 하는데 떠서 회사 앞에 와 있다"며 임시 거주 중임을 전했다.

한편 김수지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 1월 MBC '오 나의 파트너'로 인연을 맺은 가수 한기주와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