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영남 부녀자 6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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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현금을 인출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부녀자들의 사연이 방송된다.
1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년에 걸친 연쇄 실종 사건과 그 중심에 선 박 씨(가명)의 비밀을 파헤친다.
20년 전 5명의 여성 연쇄 실종 사건과 김영옥 씨 사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치밀한 조사와 인터뷰를 이어가며, 사건의 내막과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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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거액의 현금을 인출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부녀자들의 사연이 방송된다.
1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년에 걸친 연쇄 실종 사건과 그 중심에 선 박 씨(가명)의 비밀을 파헤친다.
지난 2019년 10월 4일,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김영옥 씨(당시 56세)가 갑작스럽게 실종됐다. 대구에서 아들과 헤어진 후 포항행 버스에 올라 경주시 서면 아화리에서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신호가 잡혔다. 그가 떠난 그 마을은 주변에 산과 저수지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외딴곳이었다. 실종 직전, 그는 현금 2,700만 원을 인출했으며, "통장에 기록이 남으면 안 된다"는 말을 남겼다.
김영옥 씨의 사건은 과거 부산과 김해에서 벌어진 5명의 부녀자 실종 사건과 놀라울 만큼 유사했다. 2002년부터 2006년 사이, 트럭사업에 투자한다며 현금을 인출한 뒤 실종된 여성들. 이들 모두는 박 씨와 관련이 있었고, 그중 한 여성의 차량을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로 박 씨가 체포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정황증거만 있었고, 시신이나 결정적 물증이 발견되지 않아 그는 경미한 처벌만 받았다.
20년 전 5명의 여성 연쇄 실종 사건과 김영옥 씨 사건. 두 사건의 중심에는 트럭 운전기사 박 씨가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영옥 씨와 박 씨는 실종 전 4개월간 158차례나 통화와 문자를 주고받았다.
제작진은 어렵게 박 씨를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그의 입장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2,700만 원의 행방은 물론, 6명 여성들의 연쇄 실종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치밀한 조사와 인터뷰를 이어가며, 사건의 내막과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을 추적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20년을 관통하는 연쇄 실종의 연결고리를 파헤치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8일(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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