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에게 밀렸던 한국 감독 후보 솔샤르, 맨유 떠난 후 3년 만에 현장 복귀 임박···“베식타스 합류 위해 이스탄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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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현장으로 복귀한다.
베식타스는 1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 감독이 감독직 협상을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했다"며 "이사회가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솔샤르 감독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이곳에 오게 되어 아주 기쁘다. 오늘 베식타스 구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라운드에 설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3년 간의 무적 생활을 마치고 베식타스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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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현장으로 복귀한다. 행선지는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다.
베식타스는 1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 감독이 감독직 협상을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했다”며 “이사회가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솔샤르 감독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이곳에 오게 되어 아주 기쁘다. 오늘 베식타스 구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라운드에 설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솔샤르 감독은 2026년까지 베식타스를 지휘한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슈퍼 조커’로 명성을 떨친 전설적인 공격수였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 시절 클라우센겐 FK, 몰데 FK,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몸담았다.
솔샤르 감독이 가장 오랫동안 몸담은 팀은 맨유였다. 솔샤르 감독은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맨유에서만 뛰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에서 11년 동안 공식전 366경기에 출전해 126골을 터뜨렸다.
2018년 12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서 경질된 뒤엔 친정팀에 소방수로 투입됐다.
솔샤르 감독은 2020-21시즌 맨유를 리그 2위에 올려놓을 정도로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2021-22시즌 전반기 11경기에서 6패를 기록하는 등 저조한 경기력과 성과를 내며 경질됐다.
솔샤르 감독은 이후 3년 동안 무적 생활을 했다.
솔샤르 감독은 2023년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후보에도 올랐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밀렸다.
베식타스는 튀르키예 프로축구 1부 리그 우승 16회, 컵대회인 튀르키예 쿠파스 우승 11회, 쉬페르 쿠파 우승 10회 등을 기록 중인 명문이다.
2024-25시즌엔 리그 18경기에서 8승 6무 4패(승점 30점)를 기록 중이다. 베식타스는 튀르키예 프로축구 1부 리그 19개 구단 가운데 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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