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농구코치, 내달 평양서 대표팀 지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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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농구 코치가 내달 북한을 방문해 한달간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스페인 일간 마르카를 인용해 18일 전했다.
곤살레스 감독은 지난 2016년에도 약 4개월 간 북한의 국가대표 남녀 농구 대표팀을 지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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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스페인의 농구 코치가 내달 북한을 방문해 한달간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스페인 일간 마르카를 인용해 1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카르도 곤살레스 감독은 최근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내달 6일 마드리드에서 출발해 베이징을 경유, 평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 달 동안 평양에 머물며 남녀 대표팀 선수들을 지도하고 코치와 심판들을 위한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국가대표 감독으로 고용되는 형태가 아닌 농구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보인다고 RFA는 전했다.
곤살레스 감독은 인터뷰에서 "첫 번째 방문 때 북한 선수들과 함께한 경험은 제 경력에서 가장 놀라운 순간 중 하나였다"며 "그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잊을 수 없고, 다시 돌아가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곤살레스 감독은 3월 11일까지 북한에서 활동을 하고 도미니카공화국의 리그 팀 감독을 맡기 위해 현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곤살레스 감독은 지난 2016년에도 약 4개월 간 북한의 국가대표 남녀 농구 대표팀을 지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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