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비즈니스석, 삼성은 갤럭시폴드…사장님들의 '플렉스'

2025. 1. 18.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프로야구 우승, 준우승팀 선수단이 비시즌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먼저 돈 보따리를 푼건 우승팀 KIA의 정의선 회장이었습니다.

KIA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의 후원으로 오는 22일과 23일 미국 스프링캠프지로 출국하는 선수단이 전원 왕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준우승팀 삼성도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 인스타그램

지난 시즌 프로야구 우승, 준우승팀 선수단이 비시즌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먼저 돈 보따리를 푼건 우승팀 KIA의 정의선 회장이었습니다. KIA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의 후원으로 오는 22일과 23일 미국 스프링캠프지로 출국하는 선수단이 전원 왕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KIA는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준우승팀 삼성도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삼성 김성윤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려 유정근 구단주 겸 대표이사의 선물 도착을 알렸습니다.

유정근 대표이사는 글을 통해 "푸른 뱀의 해에 푸른 라이온즈의 기세를 더해 세상을 온통 푸르게 만들어 버립시다"라고 말하며 "더 얇아진 갤럭시 폴드를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지급된 핸드폰은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이며 선수와 프런트 직원 모두에게 전달됐습니다.

삼성 이종열 단장은 "시작하는 시점에 좋은 선물을 받아서 선수들도 그렇고 전체 직원들도 그렇고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백길현(whit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