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갤럭시 언팩] 갤 S25의 무서운 스펙… 더 똑똑하고 슬림하다

18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신형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5'를 개최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는 23일 오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언팩의 주인공은 갤럭시 S25 시리즈다. 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S 시리즈의 최신작을 공개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전작과 동일한 ▲갤럭시 S25 ▲갤럭시 S25 플러스 ▲갤럭시 S25 울트라에 더해 새로운 ▲갤럭시 S25 슬림 모델이 추가돼 총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의 공식 출시는 오는 2월로 예상되지만 슬림 모델은 언팩에서 정보만 공개된 뒤 오는 5월에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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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는 6.2인치 다이나믹 AMOLED 2X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무게는 162g이다. 갤럭시 S25 플러스는 120Hz 주사율과 W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7인치 디스플레이로 무게는 190g이다.
새롭게 추가된 갤럭시 S25 슬림은 기기 두께가 6mm 대로 전해진다. 지금까지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은 모델의 두께는 6.8mm이었다. 이를 위해 후면 카메라 범프 두께를 최소화한 'ALoP'(All Lenses on Prism)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슬림 모델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6.66인치로 갤럭시 S25 플러스와 비슷한 사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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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기능을 '사용자 맞춤형 경험'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특히 갤럭시 S25에 내장된 음성 비서 '빅스비'에 삼성의 거대언어모델(LLM) '가우스' 또는 구글의 LLM '제미나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측된다. 빅스비가 단순한 명령만 처리하던 기존 수준에서 벗어나 LLM을 통해 더 복잡한 명령 수행과 대화형 상호작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새로운 알림 시스템인 '나우바'(Now Bar) 기능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일정 ▲음악 감상 ▲통역 ▲헬스 등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직관적으로 표시해 준다. 나우바 기능은 단순히 알림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생산적으로 만들고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갤럭시 S25 시리즈 전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이전 세대인 스냅드래곤 8 3세대에 비해 ▲성능 27% ▲전력 효율 45%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 40% 이상이 향상돼 AI 기반 스마트폰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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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부품 수입 가격도 올랐다. 원가 부담 요인만 놓고 보면 큰 폭의 출고가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삼성전자는 가격 인상이 수요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가격 동결까지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대비 출고가를 소폭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인상 폭은 10만~15만원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갤럭시 S25 시리즈의 구체적인 가격은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첫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 공개 여부도 관심이 모인다. 프로젝트 무한은 구글과 퀄컴이 협업한 XR 헤드셋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XR'이 탑재된 최초의 기기다. 구글 AI 서비스 '제미나이'를 통해 사용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은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언팩 행사에서 XR 기기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해 10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기조연설에서도 "혁신적인 XR 생태계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AI의 혜택을 확인할 시간"이라며 XR 시장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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