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S전자 연구원' 남동생 결혼 "유전자 몰빵"…통 큰 선물 준비 ('나혼산')

이우주 2025. 1. 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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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코쿤이 남동생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쿤의 일상이 담겼다.

코쿤은 "동생이 다음주에 결혼한다. 그래서 부모님은 부모님의 시간을 보내고 나는 동생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동생이 공개된 후 코쿤은 "방송 나간 이후 연애 프로그램에서 섭외도 왔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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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혼산' 코쿤이 남동생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쿤의 일상이 담겼다.

인천 본가로 간 코쿤. 코쿤은 "동생이 다음주에 결혼한다. 그래서 부모님은 부모님의 시간을 보내고 나는 동생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코쿤은 "S전자 연구원이다. 유전자 몰빵이다. 엄친아"라며 남동생을 공개한 바 있다. 동생이 공개된 후 코쿤은 "방송 나간 이후 연애 프로그램에서 섭외도 왔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동생과 함께 과거 추억 상자를 꺼낸 코쿤. 코쿤은 어머니의 육아일기를 봤다. 육아일기에는 코쿤이 태어난 날 일기도 있었다. "하늘이 노랗게 두 번 기절하니 태어났다. 너무나 무서운 진통 때문에 모든 게 싫었다"는 내용을 읽으며 코쿤은 "너무 슬프다"며 울컥했다.

옛 추억에 잠긴 코쿤은 동생과 함께 과거 살았던 집 근처 공원에 가기로 했다. 공원에 가기 전 코쿤은 "갈 곳이 있다"며 동생을 어디론가 데려갔다.

코쿤이 동생을 데려간 곳은 구두 전문 매장. 코쿤은 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맞춤 구두를 선물해주기로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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