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바뀌고 나서야 '김가영 미궁' 대탈출...조예은, 64강 오르면 日 사카이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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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황제'와 붙으며 끝나는 잔혹한 시즌은 가까스로 피했다.
다만 하나카드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그런 김가영을 조예은(SK렌터카)이 4연속 64강에서 만난 대사건(?)도 이슈 중 하나였다.
차유람, 이신영(이상 휴온스), 김가영, 김진아(이상 하나카드), 서한솔, 김민영(이상 우리금융캐피탈), 최혜미(웰컴저축은행), 김다희가 모두 이 시간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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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5연속 '황제'와 붙으며 끝나는 잔혹한 시즌은 가까스로 피했다. 다만 하나카드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프로당구 PBA는 17일 오후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PPQ라운드 대진표를 공개했다.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은 22일부터 23일까지는 예선전에 해당하는 LPBA PPQ~PQ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이후 23일 오후 4시부터는 상위 시드를 받은 선수들이 출격한다.
정규 투어 마지막인 이번 웰컴저축은행 LPBA 경기의 가장 굵직한 이목은 역시 김가영에게 몰려있다. 2024년은 김가영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21-22시즌 거둔 4회 연속 우승 기록을 깨고 남녀부 최초로 시즌 5연속 우승을 거둔 것이다. 여기에 통산 12승, 경기 30연승 등 무수한 기록 금자탑을 쌓았다.
만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통산 13승이라는 대기록을 짓게 된다.
그런 김가영을 조예은(SK렌터카)이 4연속 64강에서 만난 대사건(?)도 이슈 중 하나였다. LPBA는 최근 10개 대회 랭킹포인트 합산으로 대진표를 구성한다. 이 시스템에 따라 64~67위를 오가던 조예은은 1위 김가영과 계속 마주쳤다.
그러나 정보윤1이 직전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4강까지 오르며 조예은의 순위를 뒤로 밀어냈다. 이 덕분에(?) 조예은은 시즌 마지막까지 김가영을 만나는 일은 없게 됐다.
조예은은 박수아를 물리치고 PQ라운드에 나서면 전애린-이유나 승자 중 하나와 만난다. 64강에 오르면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와 격돌한다.
이번 PPQ 라운드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총 8턴에 걸쳐 펼쳐진다. 히다 오리에(일본, SK렌터카)는 부전승으로 PQ라운드에 먼저 올랐다. 1턴에서는 이주희-이지은, 이다정-김은경, 김율리-박수향 등이 만난다.
오후 12시 15분 2턴 경기에서는 전지우(하이원리조트)-홍연정, 심지유-김지연3, 고바야시 료코(일본)-양승미 등이 붙는다. 3턴(오후 1시30분)은 황민지-한주희, 이지연1-김도경(웰컴저축은행), 장가연(에스와이)-박혜린 등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어 4턴(오후 2시45분)은 한슬기-김보송, 이효제-전어람, 조예은-박수아 등이 만난다. 5턴(오후 4시)은 송민지-이은경, 김보민-박초원 등의 대결이 펼쳐지며 6턴(오후 5시15분)은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정보윤1, 김한길-이희경 등이 만난다.
정보윤1은 응우옌을 물리치면 PQ라운드에서 우휘인-김채연 승자 중 한 명과 만난다. 64강에 오르면 용현지(하이원리조트)가 기다리고 있다.
7턴(오후 6시30분)과 8턴(오후 7시45분) 경기까지 22일에 모두 끝난다.
23일은 오후 4시부터 64강이 열린다. 차유람, 이신영(이상 휴온스), 김가영, 김진아(이상 하나카드), 서한솔, 김민영(이상 우리금융캐피탈), 최혜미(웰컴저축은행), 김다희가 모두 이 시간에 출격한다.
오후 5시 15분은 이우경, 김상아, 백민주(크라운해태), 김정미,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 등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오후 6시 30분에는 오지연, 임경진, 김세연(휴온스), 권발해(에스와이), 용현지 등이 나선다. 마지막 턴인 오후 7시 45분은 스롱 피아비, 한지은(에스와이), 정수빈(NH농협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이 나온다.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22일 막을 올려 29일 오후 9시 30분 결승전을 치른다. 남자부는 24일 시작해 30일 오후 9시에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MHN스포츠 DB,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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