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상금왕 출신 이예원, 고향 오산시에 33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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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출신 이예원이 경기도 오산시에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금 33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매니지먼트 서울이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전달한 이예원 선수와 팬클럽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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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출신 이예원이 경기도 오산시에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금 33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매니지먼트 서울이 밝혔다.
이예원은 2023년 KLPGA 투어 상금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엔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프로로 데뷔해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온 이예원은 올해 1월 메디힐과 후원계약해 2025년부터는 새로운 모자를 쓰고 경기한다.
오산이 고향인 이예원은 “제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내 각별한 오산시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전달한 이예원 선수와 팬클럽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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