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곤자가, 오리곤주립대에 연장 접전 끝 패배…여준석은 3경기 연속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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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의 상승세가 멈췄다.
연장 접전 속 패했다.
곤자가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곤주 길 콜로세움에서 열린 NCAA 2024-2025시즌 오리곤주립대와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9-97로 패했다.
접전 양상 속 곤자가대는 총 9명의 선수가 코트를 밟았으나, 기회는 끝내 주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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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곤자가의 상승세가 멈췄다. 연장 접전 속 패했다. 여준석은 3경기 연속 코트를 밟지 못했다.
곤자가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곤주 길 콜로세움에서 열린 NCAA 2024-2025시즌 오리곤주립대와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9-97로 패했다.
곤자가대는 그레이엄 이케(26점 9리바운드)를 축으로 벤 그렉(15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칼리프 배틀(15점 2리바운드), 라이언 넴하드(13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놀란 힉맨(1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총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4승 5패가 됐다.
한국의 여준석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접전 양상 속 곤자가대는 총 9명의 선수가 코트를 밟았으나, 기회는 끝내 주어지지 않았다.
양 팀은 정규시간 내 승부(83-83)를 보지 못했다. 곤자가대는 연장 들어 무너졌다. 배틀과 그렉이 실책을 쏟아내는 사이 오리곤주립대에 꾸준히 자유투 득점을 헌납했다. 이어 리우타우라스 렐레비시우스에게 쐐기 돌파 득점(89-93)을 허용하며 승기를 내줬다.
곤자가대는 오는 19일 루이지애나대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사진_곤자가대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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