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선배들 꺾은 14세 이승수, 탁구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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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이승수(대전동산중)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녹색 테이블의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2조에서 이승수는 7승 2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2위를 차지하며 2차 선발전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이승수는 이미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2차 선발전을 통과하면 21∼24일 최종선발전에서 태극마크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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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2조에서 이승수는 7승 2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2위를 차지하며 2차 선발전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특히 그의 경기력은 실업 선배들을 압도했다. 김병현(국군체육부대)을 3-1로, 박준서(서울시청)를 3-0으로 완승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탁구 실력을 보여줬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이승수는 이미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15세 이하(U-15) 남자 단식 4강 진출 경력은 그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19일 2차 선발전을 통과하면 21∼24일 최종선발전에서 태극마크에 도전할 수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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