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12분3초간 4점·4R·2AS·1스틸·1블록, 갈라타사라이 유로컵 16강 2차전 31점차 대패, 8강행 실패

김진성 기자 2025. 1. 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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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박지수./W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가 팀의 31점차 대패를 막지 못했다.

갈라타사라이 카그다스 팩토링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리옹 파라이스 스포츠 데 갈랜드 레온에서 열린 2024-2025 FIBA 여자 유로컵 16강 2차전서 LDLC 아스벨 페미닌에 56-87로 크게 졌다. 홈&어웨이로 치러진 16강서 1승1패를 기록했다.

갈라타사라이는 홈에서 열린 1차전서 77-72로 이겼다. 그러나 2차전 대패로 공방율 -26을 기록, 8강행 티켓을 LDLC에 넘겨줬다. 턴오버를 18개나 범한 게 패인이었다. 갈라타사라이는 유로컵 일정을 마치고 자국 슈퍼리그 일정에 전념한다.

박지수는 12분3초간 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갈라타사라이는 당장 18일에 보드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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