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명품 치장에 여신도에 성적접촉 요구한 목사의 은밀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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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네일숍과 미용실을 대상으로 한 집요한 항의의 중심에 선 정 씨(가명)와 청년 신도들을 이용한 목사의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한다.
지역의 네일숍과 미용실 업계에서는 정 씨가 공짜 시술을 받기 위해 고의적으로 이런 행동을 반복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네일숍부터 교회까지, 각기 다른 사건 속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궁금한 이야기 Y'는 17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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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1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네일숍과 미용실을 대상으로 한 집요한 항의의 중심에 선 정 씨(가명)와 청년 신도들을 이용한 목사의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한다.
12년 경력의 네일 아티스트 홍 원장은 최근 전례 없는 손님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정 씨는 네일 시술 후 큐티클 라인에 1mm의 빈틈이 생겼다며 하루에도 수십 통의 문자를 보내 시술비 전액 환급과 지속적인 보수를 요구했다. 이런 행태는 홍 원장뿐만 아니라 근처 다른 네일숍과 미용실에서도 반복되었다.
미용실의 박 실장(가명)은 정 씨에게 커트와 파마 시술을 해준 뒤 4개월 동안 항의 전화를 받아야 했다. 박 실장은 결국 시술비를 환급하고 보상금까지 요구받는 상황에 처했다. 지역의 네일숍과 미용실 업계에서는 정 씨가 공짜 시술을 받기 위해 고의적으로 이런 행동을 반복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은 외제차와 명품으로 치장한 윤 목사의 실체에도 주목했다. 젊은 감각과 진취적인 설교로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그는 십일조보다 더 많은 '십구조'를 내야 한다고 설파하며, 헌금 경쟁을 부추겼다. 청년들은 가족과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대출까지 받아가며 헌금을 냈고, 그 금액은 무려 수십억 원에 달했다.
그런데 윤 목사의 사치스러운 생활이 드러나며 헌금의 쓰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피해자들은 윤 목사가 고급 아파트에 살며 명품 쇼핑을 즐긴다고 폭로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여성 신도들 중 일부가 윤 목사로부터 원치 않는 성적 접촉과 성관계를 강요받았다는 주장이다.
제작진은 윤 목사를 찾아가 입장을 물었지만, 그는 모든 잘못을 부인하며 자리를 피했다. 윤 목사가 청년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횡포와 은밀한 사생활의 실체는 무엇일까?
네일숍부터 교회까지, 각기 다른 사건 속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궁금한 이야기 Y'는 17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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