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가성비 앞세운 BYD에 국산차 '비상'…韓 공략 성공할까

윤진섭 기자 2025. 1. 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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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이사 

로봇청소기 로보락 아시죠? 5년 전 시장에 나왔는데 곧바로 삼성전자 LG전자를 제쳤습니다. 벌써 3년째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1등입니다. 기술력 있는 중견 기업 제품으로 생각하겠지만 중국산입니다. 중국의 공습, 이번엔 전기 승용차입니다. 세계 1등 전기차 회사 비야디가 한국 시장에 들어왔습니다. 시장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전문가들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이사 나오셨습니다. 

Q. 중국 BYD가 한국에 공식 진출했습니다. 어제(16일)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첫 출시 모델 아토3를 공개했죠. 우선 아토3는 어떤 차인지, 가격은 얼마로 책정했나요? 

Q. BYD의 한국 시장 전략은 무엇인가요? 올해 추가로 내놓을 다른 모델은 어떤 것이고 판매 목표는 어떻게 잡았습니까? 

Q. 한국 전기차 시장은 글로벌 시장과 달리 2년 연속 쪼그라들었습니다. 이런 시장에서 중국차 진출에 대한 현대 기아차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Q. 비야디가 중국 브랜드라는 한계를 넘어서는 게 버겁지 않을까요? 

Q. 테슬라는 유럽 시장등에서 비야디와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상반기 중 가격을 확 낮춘 모델 Q라는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이라는데 어떤 차인지, 가격대는 어느 정도로 잡았나요? 

Q.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 둔화라는 캐즘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작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어땠나요? 올해는 얼마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나요? 

Q. 국내에선 전기차 시장을 늘리기 위해 청년이 생애 첫차로 전기차를 사면 보조금을 추가로 20% 더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실제 보조금을 얼마나 받게 되나요? 수요 확대에 도움이 될까요? 

Q.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환경적 정책이 후퇴하고 IRA 지원 규모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차전지 업체의 수익성 부진도 심화될까요? 지난해 부진했던 이차전지 업체의 올해 주가 전망은 어떻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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