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짝' 출연 논란에 큰 상처...절에서 6년 보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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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재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인생사와 성장 스토리를 고백했다.
해당 영상에서 근황을 전한 박재민은 2012년 SBS '짝' 출연 이후 예기치 않은 사적 해프닝 때문에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이후 관악산의 한 절로 들어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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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재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인생사와 성장 스토리를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806'에는 '우울증으로 절에 들어가서 6년이나 지냈지만 결국 재기할 수 있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근황을 전한 박재민은 2012년 SBS '짝' 출연 이후 예기치 않은 사적 해프닝 때문에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이후 관악산의 한 절로 들어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인생 굴곡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2017년 소속사 임원의 결혼식 사회를 무보수로 본 뒤 "다음에는 식사라도 대접받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가 또 한 번 의도와는 다른 결과를 맞았다는 그는 "다음 주에 모든 방송에서 하차 통보가 왔다. 마치 회사를 다니다가 퇴사한 게 아니라 아예 업계 자체에 발을 들이지 말라는 통보를 받은 것 같았다. 모든 문이 닫혀버린 느낌이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됐다는 설명이다. 2009년 취득했던 국제심판 자격증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해설위원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 것이다. 박재민은 "처음에는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생각해 거절했다. 하지만 KBS의 삼고초려 끝에 수락했다"라며 "현재는 스노보드, 브레이킹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시즌별로 심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 분야에서 닫힌 문이 다른 분야의 기회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당시 유재석이 붙여준 '십잡스'라는 별명은 박재민의 인생을 바꿨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이전까지는 집중을 못하는 사람으로만 보였다. 재석이 형이 그렇게 불러준 후로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잘하는 사람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됐다"라며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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