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불매 '불똥'…메가MGC "미판매 MD상품 본사가 부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12월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과 진행한 협업 상품이 네이버웹툰 불매 운동으로 판매량이 영향을 받자 재고분을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메가MGC커피의 점주들 대상 공지에 따르면 지난 10월경 네이버웹툰은 공모전 관련 여성 혐오 이슈가 발생해 불매 운동이 번졌다.
다만 메가MGC커피는 불매 운동 전 이미 가미지타임과 캠페인 진행을 결정해 진행 중이었고, 이에 따라 협업 캠패인 일정을 기존 10월에서 12월로 연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12월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과 진행한 협업 상품이 네이버웹툰 불매 운동으로 판매량이 영향을 받자 재고분을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17일 메가MGC커피 측은 "MD상품 미판매 재고분은 본사가 모두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MGC커피의 점주들 대상 공지에 따르면 지난 10월경 네이버웹툰은 공모전 관련 여성 혐오 이슈가 발생해 불매 운동이 번졌다.
다만 메가MGC커피는 불매 운동 전 이미 가미지타임과 캠페인 진행을 결정해 진행 중이었고, 이에 따라 협업 캠패인 일정을 기존 10월에서 12월로 연기했다.
그러나 불매 운동은 12월까지도 지속됐고, 가비지타임 MD 상품 판매에도 영향이 이어졌다.
메가MGC커피 측은 "6월까지 판매 기간이 남은 만큼, 협력사와 공동 마케팅을 활성화해 재고 소진에 힘쓰겠다"며 "점주 수익 확보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카리나는 아니라고 선 그었는데…전한길 "카리나 우리가 지킨다" 지지
- "러닝 크루 가입하더니 남자 회원과 모텔, 사진도…이혼 되나" 남편 분통
- "내가 몸 파는 여자냐"…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하는 남편에 분노
- "이번 대선의 이유가 돌아다닌다"…패딩 입은 尹, 이번엔 길거리서 포착
- "1차로→5차로 한 번에 홱 돌린 여성…따지자 손가락 욕" 부글 [영상]
- "초등학생이 더 빨라"…윤여춘 해설자 분노케 한 대학 육상 경기 '시끌'
- 아내 외출하자 '부재중 27통' 남긴 의처증 남편 "전처 모텔 외도 목격 탓"
- "이동건 결혼 가능성, 귀한 아들 보여"…강해림과 열애설, 미우새 점괘 눈길
- 이천수 "사우디, 손흥민에 연봉 350억 베팅 예상…가도 욕할 수 없다"
- 학교 찾아와 여고생 엉덩이 '툭'…성추행범 찍었는데 못 잡은 이유[영상]